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하피(클로저스)/작중 행적 (문단 편집) === 시즌1 === [[http://gall.dcinside.com/closers/1361762|시즌1 스토리 하이라이트]] * [[강남 GGV]] 트레이너와는 홍시영의 측근답게 견제하는 분위기이고, 김기태의 경우는 첫 만남부터 도둑질을 하고 발길질을 할지도 모르겠다며 협박을 하기도 한다. 그리고 실제로 한번 걷어차기는 하는데 김기태가 반사적으로 피한 듯. 이후 김기태는 하피가 가까이 오지도 못하게 하며 대화 할 때마다 얼굴이 파랗게 질려있는 모습을 보여준다. 승급 때도 다른 대원들과는 달리 김기태가 건네주기 전에 먼저 서류와 장비를 먼저 훔쳐가더니 암시장에 팔면 비싸겠다고 입맛을 다시는 걸 기태가 파랗게 질려서 "팔지 마! 내가 얼마나 힘들게 구한 건데!"라며 휘둘리는 모습을 보여준다. 거기에 소영에게 도망칠 것을 권하고 이를 거부하자 직접 목을 졸랐다가 풀어주거나, 마지막 싸움이 끝난 뒤 닭꼬치를 무전취식하고 돈을 받아내려 한다면 포장마차를 부숴버리겠다고 위협하는 등 다른 대원들과는 다르게 일부러 악독한 면모를 보여줘 사람들을 멀어지게 하는 것에 능숙한 면모를 보인다. 다른 늑대개 대원처럼 김기태가 소영에게 추근대는 것을 막아주고, 소영이 도망치지 않자 김기태에게 출동하거나 적어도 대피시키라고 하는데도 뻗대자 "이 악당 녀석이...!"라고 위에 언급된 것처럼 걷어차며 분노하는 일면을 보여준다. 또 친근하게 대하려는 소영에게 스스로를 악당이라고 하거나 "당신같은 좋은 사람이 있으면 내가 악당 짓을 하기 껄끄러워진다." 라고 하며 자신에게 소중한 것~~입술~~을 빼앗기고 싶지 않으면 조심하라고 경고하기도 한다. 마지막에는 여전히 자신을 믿어주는 소영을 착해빠진 사람이라고 말하며 강남에서 위험한 일이 벌어질 수 있으니 떠나라고 충고한다. 강남에서 스토리가 다른 캐릭터와 차이가 있는데, 나타/레비아의 경우에는 '''늑대개 대원을 희생해서''' 김기태가 키텐과 싸우게 유도하려 했지만, 하피의 경우는 홍시영이 직접 하피를 희생할 순 없다고 얘기하며 '''소영을 희생해서''' 민간인의 희생이 나는 것으로 김기태가 키텐과 싸우게 유도하려고 한다. 다만 소영에게 '''기억 소거 장치'''를 사용하도록 내기를 핑계로 충고한 것이 하피였다. 이때 기존 늑대개 스토리의 홍시영답지 않게 본인이 내기에 졌음에도 초커를 발동시키지 않았고[* 오히려 자신은 몰라도 트레이너가 발동시킬지 모르니, 그 땐 자기가 보호해주겠다고 한다.] 하피를 자신의 그림자니까 바닥에 바짝 붙어서 따라오라고 하는등 하피를 아끼는 홍시영의 일면을 보여준다. * [[(구)구로역]] 하피의 과거가 나오는데 구로의 차원종을 물리치거나 부자에게서 훔친 돈을 난민들에게 나눠주는 '괴도'였다고 한다. 원래 나타/레비아 스토리에서는 한석봉이 늑대개 팀에게 가져다 준 과자를 초커가 작동한 상태에서도 억지로 먹지만, 하피는 한석봉이 과자를 주려는 것을 냉정하게 거절하며 과자를 받지 않았다.[* 클로저스에서 음식은 사람과의 정으로 대유되곤한다. 음식을 거절 ->사람과의 정을 거절. 이는 하피가 위악자라는 것을 암시한다.] 한석봉과의 관계는~~하렘 마스터 한석봉답게~~매우 괜찮은 상태. 한석봉의 기억을 지우기 전 대화할 때, 이마에 키스하고는 어른이었으면 덮쳤을 거라고 어른이 되라고 한다. 구로에서 김시환에게 ''' "아뇨, 당신은 힘도 의지도 남아있어요. 다만 거기에 두려움이 더해졌을 뿐이죠." '''라는 소릴 듣는데 하피가 잡혀간 이후의 행적에 대해 간략하게 나온다. 원래 위상력이 개방되기 전에도 어느 정도 손버릇이 나빴던 하피지만, 위상력을 가지고 자기 맘대로 쓰고 싶어했기 때문에 유니온 아카데미 기숙사[* 이슬비가 졸업한 거기 맞다. 그러니까 만약 하피가 그냥 클로저가 되었다면 이슬비의 선배가 되었을 가능성이 크다는 말.]를 탈출, 이후 괴도라 불리는 도둑이 되었다. 애초에 구로에서 귀중품을 뿌린 이유는 거기에 장물업자가 있어서였지만, 그 이후 사람들이 자기를 떠받드는 걸 보면서 약간의 우쭐함도 느꼈다고. 그러다가 벌처스에 있던 희귀한 파편과 기물문서를 훔치다가 벌쳐스의 처리부대에게 쫓긴 결과 잡히고 말았다. 그 후 홍시영에게 여러 가지 [[고문|말 못할 짓]] 으로 인해 지금 같은 상태가 된 듯. 즉 하피는 '''홍시영이 주는 폭력의 공포에 지배당하는 상태'''였다.[* 게임 내 표현은 다음과 같다. '''감시관은 소녀를 오랜 시간을 들여 죽였어요. 그리고 그 소녀의 주검으로 자기 그림자를 만들었어요.'''][* 심리학적으로 보면 자신이 그림자라고 계속 말하는 것은 홍시영의 '고문'으로 하피는 자신의 자존감을 유지할 수 없을 정도로 고통을 받았고, 그 고통을 벗어나기 위해서 택한 방법이 홍시영에게 빌붙는 것, 이것은 최소한의 자기 자신을 지키기 위한 자기방어기제일 가능성이 크다. ] [youtube(VQot8nSRxhQ,width=640,height=360)] --언제나 오그라드는 것은 플레이어의 몫이다.-- 옥상 퀘스트에서 가면을 쓰고 과거의 괴도로서 영상편지를 쓰는데 과거에 어떤 모습으로 괴도 활동을 했는지 유추할 수 있다. 영상을 찍은 후에는 나이~~[[이것이 젊음인가]]~~먹고 할 짓이 못 된다고 본인이 언급할 정도. ~~그런데 한석봉 앞에서 또 했다?~~ 훈련 프로그램에서는 나타와 마주친다. 나타가 한 판 붙자고 말하지만 덥다고 옷을 벗는 하피에 눈을 어디 둘 줄 모르고 ~~뒤가 텅 비었...진짜 비었어?~~ 당황하다가 결국 쿠크리를 빼았기면서 휴전 상태로 종료. --명불허전 통제 잘 됨-- * [[신강고등학교]] 제이와 결투를 벌인다. [[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closers&no=1347854&page=1&search_pos=&s_type=search_all&s_keyword=%EB%8C%80%EC%82%AC|1]],[[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closers&no=1347863&page=1&search_pos=&s_type=search_all&s_keyword=%EB%8C%80%EC%82%AC|2]],[[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closers&no=1347911&page=1&search_pos=&s_type=search_all&s_keyword=%EC%8A%A4%ED%81%AC%EB%A6%BD|3]] 복귀 호출이 오기 전까지 전에 없이 흥분하며 제이와 싸웠는데, 제이는 이대로 계속 싸우면 둘 중 하나는 죽을 거라고 한다. 제이가 나타를 어린애 다루듯 가지고 놀았던 걸 감안하면 하피 또한 나타보다 실력이 위라는 뜻. --나타 야캐요-- 이후 김가면의 제안[* 차후 열리는 청문회에 증인으로 출석해 홍시영이 저지른 일에 대해 증언할 것. 조건으로 신변보호와 자유를 제시했다.]을 거부했다. '''자신은 이미 모든 것을 잃어버린 살아있는 그림자에 불과하다'''는 발언으로 보아 모든것을 포기한 듯. 자신을 죽이려는 것을 알면서도 용의 잘못이 아닌, 자신의 잘못이라 말하는 맘바를 보면서 '''당신도 그림자로군요.'''라고 공감하는 모습을 보인다. 이후 반항적인 우정미의 모습을 보면서는 자신의 모습을 떠올리는지 약간 씁쓸해하는 모습을 보인다. 이후 홍시영이 감사관에서 실각한 상황에서도 [[나타(클로저스)|다른]] [[레비아(클로저스)|애들은]] 신나서 활동을 시작하는 데 반해서 시니컬한 반응을 보이는 것을 보이는데 ''' "홍시영이 얼마나 무서운지 모른다" '''는 발언을 한다.[* 그동안 거짓말만 하던 하피가 홍시영에게 품은 모든 감정과 이렇게 될수밖에 없는 심정을 담아 발언한 유일하게 제대로된 고백이다.] 이후 우정미의 격려[* 퍼펫 마스터가 감정의 역류를 일으키면서 주위 사람들의 과거까지 우정미가 다 보게 되었다.]를 들은 뒤 트레이너에게 '''기억 소거를 해야 한다'''고 주장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예전의 자신에 대한 감정이 남아 있는 것은 그녀에 대한 캐치프레이즈인 '''긍지를 빼앗긴 도둑'''이란 어떤 의미인지를 알 수 있게 해 준다. 이후 맘바에게 '''난 네가 의지가 없는 시늉을 하는 걸로 보인다'''는 일침을 들었고, 숙취 해소용 약물을 만들어 준 우정미와 얘기하던 중 홍시영이 다시 일선으로 복귀하면서 내린 첫 번째 명령인 우정미를 기절시키라는 명령을 수행한다. [* [[나타(클로저스)|다른]] [[레비아(클로저스)|대원들]][[티나(클로저스)|은]] 최종 작전을 위해 나간 상태였기 때문이다. ~~이런 식으로 설정구멍 메우는 나딕~~][* 홍시영이 사장으로 취임한 후 신강고 스토리가 마무리되는 구간에서, 그동안 잠시 원래 자신이 원했던 대로 움직이다가 기억소거 처리되어버린 우정미의 앞에서 돌아온 홍시영과 재회한 후 나눈 대화에서 하피는 다시 홍시영의 그림자로 돌아간다. 하지만 대화가 끝나고 홍시영이 돌아가자 우정미를 보는 하피의 얼굴이 일그러지며 작중 처음으로 '''이 상황에 대한 분노를 표출한다.'''] 맘바가 말한 말이 어느 정도 맞는 것으로 보이는 것이 우정미가 준 숙취약을 '''더 취해 있고 싶다'''라는 이유로 버리고 가는 걸 보면 확실히 자신의 의지는 아직 살아 있지만 그걸 철저하게 숨기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후 퍼펫마스터 와의 대전에서 자신을 마녀라고 칭하는 데 그냥 봐도 단단히 화나 있다. 그 이전에는 전혀 보여지 않은 모습. 퍼펫 마스터가 마지막으로 죽으면서 남기는 저주[* 내가 이루지 못하는 것처럼, 네가 바라는 것도 이루지 못하리라.]에 대해 하피는 씁쓸하게 ''' "그 저주, 이미 이루어졌어요." '''라고 말한다. 이후 원래 늑대개 편에서 홍시영이 실행하는 에잇!을 하피가 대신 시행한 뒤 두 사람의 광소로 신강고 에피소드는 종료된다. 훈련 프로그램에서는 레비아와 첫 만남이 있다. 몰래 숨겨둔 술을 마시던 하피가 레비아에게 술을 먹여 보려고 하는데 레비아는 이미 실험 중에 먹어본 적이 있다고. [[술주정|술을 먹은 뒤 당분간 기억이 없었고, 그 다음에는 다시는 같은 실험을 하지 않았다고 한다.~~아니 이제 13살인 애한테 뭘 시키는 거여~~]] * [[G타워 옥상]] 캐롤리엘을 보고 홍시영은 '옛 그림자'라고 칭한다. 홍시영의 말에 의하면 '''그 때는 자기가 어려서 어설펐기 때문에 [[김유정(클로저스)|남]]에게 그림자를 뺏기고 말았다고 한다.''' 그 때의 실패를 바탕으로 세뇌에 성공한 것이 지금의 하피라는 것. 그리고 트레이너는 그 동안 하피를 관찰한 결과 하피에게서 모순점을 발견한다. 하피는 게임 진행 도중 '''스릴에 대한 과도한 집착'''과 '''남의 물건을 상습적으로 훔치는''' 버릇을 보였는데, 이것은 하피가 원래 가지고 있던 자기만의 개성이다. 그녀 스스로 '''자기 자신이 없다고 말하고 있지만 실상은 그녀 자기만의 버릇이 계속 나타나고 있다'''는 모순점을 발견한 [[트레이너(클로저스)|트레이너]]는 그것을 토대로 하피가 홍시영의 그림자'''인 척'''하고 있을 것이라 추측한다. 그리고 [[http://gall.dcinside.com/closers/1348008|맘바도 홀려버렸다.]] 사실은 맘바가 면류관에 의해 속박된 그 상황을 수 년간 겪은 하피는 자기파괴 욕구를 '''스릴에 대한 집착'''으로 표출하였는데, 그 처절하면서 처연한 모습이 ~~여자에 대한 면역이 없던 모태솔로~~ 맘바에게 강한 인상으로 작용한 것. 이후 트레이너가 홍시영의 배후를 캐기 위해 드라군 타입을 처리하라는 명령을 내린 것을 무시하고 전장을 이탈하는 부분에서도, 다른 캐릭터들과는 다르게 하피는 일단 출격은 해서 오벨리스크를 처리하지만 홍시영이 물어보는 질문에 대해 순순히 답한다. 또한 헤카톤케일 웨폰을 폭주시킨 홍시영이 내리는 명령은 '''현장에 나가서 같이 싸우는 척하다가 결정적인 순간에 배신하라는''' 명령이었다. 하지만 그런 사장의 명령을 무시하고 헤카톤케일 웨폰을 처리해 버린다. 이후 스토리는 다른 캐릭터와 같지만 난민들은 '''자신의 영웅인 괴도의 가면을 쓰고''' 세상에 대한 폭로전을 시작하는 것이 다르다. 그리고 캐롤리엘의 수면제로 쓰러지는 홍시영의 자신의 계획을 완성시켜 달라는 부탁을 마지막의 마지막에 배신하면서 지금까지 훔쳐온 다른 사람의 긍지를 자신의 긍지삼아 긍지를 되찾게 된다. [[http://gall.dcinside.com/closers/1351592|자살하기 직전의 홍시영에게 사랑 고백을 받고 본인 또한 사랑했으면서 동시에 증오한다고 했다.]] [* 헤케톤케일의 앞에서 자살을 하겠다고 말한 홍시영을 보고 하피가 먼저 "그럼 같이 가드릴까요?"라고 먼저 말을 한뒤에 저 대사가 나온다. 이후 퀘스트에서, 트레이너와의 대화에서, "그녀는 제 마음속에서 계속 있거든요."라는 투의 말을 한다.] 단, 이게 정말로 진짜 사랑을 의미하는 것인지, 3년 동안 세뇌 혹은 무언가의 사정으로 생긴 [[스톡홀름 증후군]] 같은 사랑을 말하는 것인지는 알 수 없다.[* 시나리오라이터인 오트슨은 악녀 취향으로 인터뷰에서 홍시영을 좋아한다 인증했고, 후반에 가면 취향을 넣느라 개연성을 부숴버리는 고질병이 있으며 기존작품에서 보여준 설정 패턴과 홍시영의 옛그림자인 [[캐롤리엘]]도 하피와 마찬가지로 처음엔 공포에 굴복해 그녀를 따랐지만 마지막엔 진심으로 홍시영을 섬겼음을 생각해보면 그냥 '''최애캐 편애의 폐해'''나 오트슨의 --변태 마조-- 뇌내망상을 쑤셔넣느라 생긴 구멍이라고 보면 된다.] 이후 최종 결전에서도 하피는 자신에게 호의적으로 대한 맘바를 없애야 하는 상황에 대해 계속 부정적인 반응을 보인다. 다른 캐릭터들이 차원종의 편이 되라고 유혹을 받는 반면, 하피는 오히려 '''스스로 차원종의 편이 되는 것'''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는 상황.[* 하피는 돌려말하기를 심하게 쓰기 때문에 문자 그대로 차원종 편을 들고 싶어한다기보단 '맘바와 싸우기 싫다'를 빙 돌려 표현하는 것이다. 물론 하피 본인도 차원종보다는 인간에게 당한 게 많았기 때문에 애초에 차원종에게 별다른 악감정이 없는 것도 한몫 했다. --하기사 [[데이비드 리(클로저스)|이]][[김기태(클로저스)|런]] [[홍시영|인간]][[유하나(클로저스)|들]]뿐인데 나라도 차원종 편 들겠다.-- 처음 맘바와의 대면에서도 스스럼없이 다가간 이유 중 하나가 이것.]심지어 트레이너가 기획한 '오세린의 정신 장악을 이용해 아스타로트 웨폰이 스스로 자살하게 한다.'라는 작전에 대해서는 혐오하는 반응을 보인다. '''오히려 오세린과 함께 아스타로트 웨폰에게 간 뒤, 오세린을 없애는 방법'''에 대해서도 말할 정도. 맘바에게 가서 한 편이 되는 게 어떠냐고 제안을 하기까지 한다. 하지만 오세린의 결의[* 아스타로트 웨폰이 자해할 경우, 자해하게 한 오세린도 생존하기 어렵다. 다른 캐릭터로 진행해도 같은 내용을 볼 수 있다.]를 보고 마음을 굳힌다. 마지막 최종 결전에서 다시 한 번 용의 궁전에 들어간 하피는 맘바에게 '''사랑 고백'''을 하고 맘바에게 살 길이 없는 걸 뻔히 알면서도 함께 죽게 해달라고 하지만 맘바는 '''너는 네 긍지를 되찾았으니 그 긍지로 인간을 지키라'''고 말한다. 하피는 차였다면서 분풀이로 제일 귀한 걸 훔쳐 가겠다고 하며 맘바는 제일 귀한 것은 자신의 목이라 말하며 훔치지 않으면 최후에 인류의 적으로서 군림하겠다고 선언한다. 결국 둘은 싸울 수밖에 없었으며 최후를 맞이하기 직전 맘바는 '''하피의 춤에서 더 이상 죽음을 향한 갈망이 느껴지지 않는다'''면서 마지막으로 보는 춤이 이것이라서 매우 기쁘다고 말한다. 하피는 자신은 아직 맘바에게 아무것도 주지 못했다면서 자신이 해줄수 있는 한에서 원하는 것이라면 뭐든지 해주겠다고 말해주자 맘바는 하피에게 손을 잡아달라는 부탁을 한다. 그리고 '''그토록 갈망하던 용의 힘보다도 더 따뜻하다'''는 감상을 남긴다. [[http://gall.dcinside.com/closers/1360358|아스타로트 웨폰으로 각성한 맘바와의 최종 결전]] ~~로맨틱 가이 맘바~~ 그렇게 [[홍시영|주인]]을 배신하고 [[맘바(클로저스)|자신을 좋아해준 남자]]를 자기 손으로 죽이는 더러운 짓을 해가면서 지켜낸 세계의 대답은 마찬가지로 지명수배. 하피는 그런 여자에게 어울리는 결말이라며 세계로부터 도망치는 스릴 넘치는 나날을 기대하며 세계가 빼앗아간 자유를 다시 훔쳐내기 위해 스스로 초커를 작동시키는 신고식으로 정식으로 늑대개에 합류한다.[* 이 자해는 여러 의미로 받아들여지는데 첫 번째는 상황이 최악으로 치닫으니까 스트레스때문에 그런것. 두번째는 후에 플레인 게이트에서 초커는 또다시 긍지를 잃을때를 위한 대비책이라는 말을 하는데, 다른 늑대개 대원과 마찬가지로 초커의 고통과 싸우며 자유를 쟁취하겠다는 의지의 표현으로 보인다. 세번째는 홍시영과 맘바를 죽게만든 자신에게 내리는 벌.] 그래도 이 순간 후로 하피는 노예 근성을 벗고 다크 히어로로서 다시 태어난다. G타워 훈련 프로그램에서는 끝나고 숨겨놓은 술을 마시려다 나타가 자꾸 시비를 건 탓에 서로 병에 있는 음료를 빨리 마셔서 진 쪽이 이긴 쪽에게 시키는 대로 하기 내기를 하게 된다. 결과는 나타의 패배가 되었는데 하필 하피가 마신게 술인 탓에 술에 취한 하피는 나타에게 춤추자고 한다. 결국 취한 하피를 피해 도망가버리고 하피는 그를 보고 역시 귀엽다고 한다. --역시 통제 '''잘 됨'''-- * [[재해 복구 본부]] 정말 본인이 말한 대로 자기 맘대로 하고 싶은 것을 하면서 지낸다. 우정미는 만난 기념으로 이마에 뽀뽀 를 한 뒤, 사과의 의미에서 자기한테 키스를 해도 된다고 하질 않나, 석봉이 가지고 있던 괴도를 모티브로 한 인형에 대해서는 '''그 괴도는 허리가 이렇게 굵지 않다'''고 디스하질 않나, 채민우가 주는 반복 퀘스트도 물어보는 게 아니라 채민우가 갖고 있던 보고서를 훔쳐서 보고 알아낸 뒤 내용을 듣는다. 변질된 붉은 결정을 모으라는 퀘스트에서는 퀘스트 아이템으로 술을 사 먹으려고 한다. 이빛나의 물질변환 퀘스트 결과는 술이 나왔다. 물론 술을 좋아하는 하피는 바로 마시려고 했으며, 제지하는 이빛나에게서 슬쩍한 하피가 마시기 직전 호출이 와서 마시지는 못한다. 플레인게이트의 군단 퀘스트 전 상담을 받을 때에는 도벽이 지병이라고 말하면서 최보나의 만년필을 훔쳐 갔는데, 정신 상담을 권유한 최보나에게 '''정신과 의사라면 더 비싼 만년필을 쓸 거니 받아 보는 게 좋겠다'''고 말하면서 일단 훔칠 생각을 제일 먼저 함을 보여줬다. 다만 장난스럽게 말했지만 이 도벽이 하피 본인의 긍지를 잃지 않게 만든 수단이기 때문에 치료받는 것을 거절했다. 또한 메피스토 타입에게서 나온 붉은 파편이 사라졌을 때 범인의 심리를 토대로 추리 해 파편을 훔친 범인을 찾아내고 오세린의 손수건을 훔쳐갔다 돌려준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